소비자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산학연 머리 맞대
- 지난 25일, 2021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 개최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이사장 김영재)이 지난 25일, 삼성코엑스에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를 비롯한 산학연과 함께 ‘신선식품 콜드체인(Cold-Chain)*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 온도관리가 필수적인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 전반에서 일정한 저온 범위를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유통시키는 체계
□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식품배달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점검과 친환경 요소를 가미한 신선식품 콜드체인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세미나에는 현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많이 참여하여 ESG경영, 그린뉴딜 플랫폼, 코드체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식품진흥원은 콜드체인에 필요한 유통환경시험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1. ESG경영을 위한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로지스올) 2. 코로나19 백신·의약품·신선식품 안전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주)동우텍) 3.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콜드체인 솔루션((주)한국초저온) 4. 그린뉴딜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플랫폼 CaaS(Cold chain as a Service)((주)FMS코리아) 5. 글로벌 식품 콜드체인을 위한 유통환경시험 요구사항 및 사례(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
□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은 “이제 우리생활에 친숙하게 자리잡은 ‘콜드체인’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인증표준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콜드체인 국제표준을 선도할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높아진 소비자의 요구수준에 맞춰 콜드체인 관리과정을 재점검 해야 한다.”며,
❍ “우리원은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국제인증시험을 필두로 기능성포장, 친환경포장 등 콜드체인 혁신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식품진흥원은 지난 5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6월 ESG 그린뉴딜 국제컨퍼런스, 11월 서울콜드체인포럼 등 산학연과 연계하여 식품포장·물류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업게 단체표준개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