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21년 식품창업‧벤처 투자유치 데모데이 개최
- 유망 식품창업・벤처기업의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 지원 및 기업홍보 -
-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지원지역센터와 연계 추진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1월 5일(금)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 본원에서 ‘21년 식품창업‧벤처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식품창업의 저변 확대와 창업기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2021 식품창업기업 투자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식품진흥원에 투자지원 지역센터를 개소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과 연계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 식품진흥원 보육기업 4개사와 농금원 추천기업 2개사 등 총 6개사(▲가배장이(과일커피) ▲(주)오트릿(쌀귀리 간편대용식) ▲브이케이프론티어(면역력‧호흡기 개선 기능성원료) ▲(주)만월회(홈까페 음료원액) ▲(주)빌통코리아(육류스낵) ▲(주)오픈스카이바이오(식물성만두&단백질파우더))가 참여하며, 실전 투자검증을 위해 농식품모태펀드 운용사 및 VC(벤처캐피탈) 등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한다.
* IR(Investor relations) :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여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 식품진흥원은 ‘21년 식품창업기업 투자연계지원사업을 통해 20여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모의‧실전 크라우드 펀딩 오픈을 위한 기초교육, 밀착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였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4개사에 대한 투자역량강화 교육 및 IR자료 컨설팅, VC미팅 등 투자연계지원을 진행해 왔다.
❍ 지난 10월 12일(화)부터 10월 18일(월)까지 크라우드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모의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참여기업 10개사에 대하여 234명의 가상 투자자가 참여하여 약 8억원의 투자금액이 모이는 등 기업 성장 가능성을 사전 검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모의펀딩에 참여한 기업들은 향후 실전 펀딩 참여를 위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실전 크라우드펀딩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확실한 사전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 실전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있는 10개사는 지난 10월 12일 티즌(프리미엄블렌딩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서 오픈을 예정 중에 있으며, 실전펀딩 경험을 통해 투자자의 니즈 파악과 기업의 시장성 검증에 도전할 예정이다.
❍ 식품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4개사 중 2개사에 대하여 5억4천만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식품분야 창업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투자유치 데모데이는 식품진흥원과 농금원에서 육성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식품창업 기업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23년 준공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를 거점으로 청년창업-벤처기업-유망중소기업-글로벌기업으로 이어지는 식품기업 성장 생태계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조성될 수 있도록 식품진흥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