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소식 2번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올해 기업유치 목표, 75개 달성 전망

국가식품클러스터 올해 기업유치 목표 75개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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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는 세계 식품식장이 2019년 7조3000억 달러 규모 성장이 예상 가운데 식품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로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시제품 생산 등), 파일럿플랜트, 식품벤처센터,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행정지원) 등 6개의 기업지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식품 R&D 및 시제품 생산 지원, 다양한 생산·기술 컨설팅 등 ‘수출지향형 식품산업 메카’를 향해 ONE-STOP 지원체계를 갖추었다.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관심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가 2022년까지 16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여건 개선·기술애로 해소 등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강화해 식품기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위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준 기업 1곳을 포함, 총 56개사(44만5500㎡)가 입주하여 36.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사항으로 보아 올해 분양 목표 75개사 입주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분양기업과 별도로 식품벤처센터(임대형공장)를 운영ㆍ지원하고 있다. 40개사 입주계약 및 임대공간과 기술ㆍ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특히 청년식품창업랩(Lab) 운영으로 아이디어와 창업 구상 단계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