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기업 성공 신호탄 쏘다!
《식품진흥원과-일원바이오가 함께 이룬 건강기능식품 성공 사례》
㈜일원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2016년 식품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양춘사(한약재명: 사인)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입증하여 SCI급 해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이래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17년 산학연 연구전담설치지원사업에 참여한 이후, 2019년에는 양춘사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해외 유수의 학술지에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어서 2020년 GLP 독성분야에 대한 `현장애로 기술지원사업(현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참여로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해 2021년부터는 등록 특허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했다.
2023년 3월에는 양춘사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효과를 인정받아 식약처에 개별인정 원료(제2023-6호)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고시되지 않은 기능성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해 기업이 직접 입증하여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받는 제도다.
특히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성공한 업체는 6년간 독점 제조‧판매 권리를 가지며, △일일섭취량 △기능성 내용 등에 대해 추가로 개별인정을 받은 후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고시형 원료로 등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원료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다.
㈜일원바이오 권강범 대표는 “2024년 3월을 기준으로 양춘사 추출물의 단독 매출은 11억 원, 연관 상품 매출은 50억 원 수준”으로,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덕분에 양춘사 추출물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아 이를 밑거름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