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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주기업소식02]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 그린로드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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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소식 2번째.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한, 작두콩 커피

벽을 문으로 바꿔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

그린로드의 킹빈 제품 
"몸에 좋은 작두콩 커피 개발한 그린로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식품 산업에 뛰어들고 싶은데 기술 개발 때문에 좌절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천국이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 중에는 좋은 아이디어로 개발에는 성공했는데 시제품 제작부터 식품기능성 평가 등에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 이런 예비창업자들을 위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입주 기업을 위한 7개의 지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국내산 작두콩으로 커피 대용 음료를 개발하여 식품업계에서 핫하게 떠오른 그린로드김지용 대표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 356호에 입주해있다.

 

벽을 문으로

김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입학하여 농·식품 분야 사업을 구상하던 중, 고서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작두콩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작두콩을 창업 아이템으로 개발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구를 통해 국내산 소재로 커피 대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면서 그린로드를 창업했다.

 

그런데 막상 작두콩 아이템을 시제품화하기 위해 위탁가공업체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다수의 커피 위탁가공업체에서 작두콩을 가공할 경우 가공 과정에서 콩 냄새가 바뀐다며 가공 의뢰를 거절했다. 그래서 직접 공장 부지를 알아보기도 했으나 그 마저도 녹녹치가 않았다.

 

결국 김 대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타진하던 중 국가식품클러터 식품벤처센터 입주 기업 공고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유레카를 외칠 수밖에 없었다. 예비 창업자도 입주할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여기다!’ 한 마디를 내 뱉었다. 모집 마지막 날 정성껏 지원서를 작성해서 제출한 결과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공간부터 기술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작두콩 성분 검사를 마치고 카페인 없는 커피로 입소문이 난 킹빈을 생산하여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김 대표는 식품벤처에 입주하면서 제품개발을 위한 장비와 인프라가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사업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면서부터, 김 대표가 개발한 킹빈사업은 순풍에 돛단 듯이 잘 흘러가고 있다.

 

킹빈은 작두콩이 국산 콩 중에서 가장 크다는 점에 착안해 콩 중의 왕, 건강에 최고라는 뜻으로 지은 대표 브랜드명이다. 100% 작두콩알만을 볶아(로스팅) 분쇄한 것으로, 원두커피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내려 마시면 콩 특유의 구수한 향과 쌉쌀한 맛이 순한 아메리카노 맛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