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WFT ConfEX서 고령친화식품 활성화 논의
돌봄·구독서비스·일본 케어푸드 사례를 통해 산업 생태계 확장 방향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6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월드푸드테크협의회 WFT ConfEX’에서 ‘초고령사회의 마켓 체인저, 고령친화식품의 미래와 활성화 솔루션’을 주제로 고령친화식품 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고령친화식품 산·학·연·관 관계자가 함께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고, 시장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발표에서는 함선옥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정순둘 교수가 고령친화식품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메디쏠라 이준승 CPO는 고령친화식품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형 식단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으며, 케어푸드과학기술연구소 김연정 소장은 일본 B2C 케어푸드 시장의 대중화 사례와 국내 시사점을 공유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고령친화식품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과 일상 식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과 실증, 기업 지원 등을 바탕으로 이번 세션에서 논의된 산업 확장 가능성이 실제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