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추석명절 대비 경영진 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기업지원시설 내 전기저장설비(ESS, UPS) 점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마비 사고와 관련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진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10월 2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관 지하를 비롯하여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청년식품창업센터 등 기업지원시설 내 설치된 전기저장설비(ESS, UPS 등)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항목은 설비 안전상태, 전기·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이며, 점검 결과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화재 위험 등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 차원의 전산망 마비 사고를 계기로 에너지저장장치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기관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