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추석 맞이 ESG 플리마켓 수익금 시온육아원에 기부
지난 7월 기부하이킹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한가위를 앞둔 9월 30일, 임직원이 참여해 운영한 추석 맞이 ESG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북 익산 소재 시온육아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임직원들이 ‘기부하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한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플리마켓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되었으며, 임직원 50여 명이 가전제품, 의류, 건강·뷰티용품 등 18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 전액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고경숙 시온육아원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이자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추석 맞이 나눔을 통해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된 만큼,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환경보호,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