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블랙라즈베리추출물 산업활성화 위해 손을 맞잡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2일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박생기)과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의 공동 활용 및 기능성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은 식품진흥원, 고창군 및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이 다년간 협력해 개발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제2022-10호)로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활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유지·관리, 신제품 개발 협력 및 공동지분 협의를 통한 기술이전 사업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랙라즈베리추출물이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확대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및 관련사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