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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성료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21-12-16
이메일
 
첨부
hwp 파일보도자료_1216 2021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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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성료_2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성료_3

 

 

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성료

-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주 요 내 용 》

 

□ 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 개최

  - 일시/장소: 2021. 12. 15.(수), 14:00 / aT 센터 그랜드홀 

  - 개최방식: 비대면 온라인 개최    * 심포지엄 진행영상 실시간 방출(유튜브)

  - 공동개최: (주관)식품진흥원, (공동)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식품산업의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관한 ‘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5일 aT 센터(서울 양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방역당국의 ‘With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에 따라 사전 QR 체크인, 인터넷 사전접수 등을 통해 ‘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자’만 초청 대면행사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속한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하였다. 

 

□ 국내 인구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20%가 넘는 초(超)고령사회에 직면하게 된다. 

 ㅇ 이에 정부는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위해「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농식품부-복지부 협업, ‘21.3.9.)하였으며,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시행하여(‘21.5.31), 올해 8기업 27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한 바(‘21.10.29.) 있다.

 ㅇ 또한, 식품진흥원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지정제도 운영 및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네트워크 확대 등 활동을 추진하면서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에 대한 소비자 및 산학연 기관 등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ㅇ 이러한 많은 관심속에 관련기업 및 기관이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 행사진행은 유튜브(농식품부TV, 국클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다양한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 등 282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ㅇ 발제 발표는 고령자新식생활연구회 김연정 회장을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연구위원, 현대그린푸드 박주연 상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상효 연구위원이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하였다. 

 ㅇ 전문가 발표 외에도 올해 우수식품으로 지정된 27개 제품에 대한 전시 및 소개도 진행했다.

 

□ 발제 발표에 이어서 패널토론은 고려대학교 박현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령친화식품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ㅇ 박주연 상무는 기업에서는 일찍이 ‘포화증기’ 기술을 적용하여 고령자 대상의 연화식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 투자의 부담이 크고, 유통 및 마케팅 지원에 대한 사항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ㅇ 김연정 회장과 김정선 연구위원은 일본의 고령친화식품산업을 벤치마킹하고, 국내 고령자 대상의 복지정책 등을 분석하여 부처 협업을 통한 공공급식 등의 공적 수요 대응으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ㅇ 김상효 연구위원은 고령친화식품의 유형을 명확히 설정하여 시장규모 조사 등 기준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고령친화식품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입 채널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

 ㅇ 이어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이시혜 과장은 지정제도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22년 실증사업 등을 통해 지정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또한, 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1회에 그쳤던 지정심사를 내년에는 4회로 추가하여 진행 할 계획이며,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자에 대해서도 사전 질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 하였다.

 ㅇ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심사기준, 식품유형에 대한 의견, 정책·제도 개선 계획 문의 등 다양한 의견 접수를 통해 이번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ㅇ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질문은 사전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산학연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정책·제도적 혁신방안 논의, 국내 고령친화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ㅇ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친화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정보를 소비자를 비롯하여 관련 기업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어 기뻤고, 산학연관 각 분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티브를 제공한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고령친화식품산업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고령자 배려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도 중요한 산업”이며,

 ㅇ “앞으로도 우리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에게는 제도적 지원이,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