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2020 식품벤처·창업 IR데모데이 비대면 개최
- 유망 식품창업기업의 IR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 및 기업 홍보 지원 -
- 엔젤, 벤처캐피탈 및 기관 등 투자자 다수 참여를 통해 식품창업기업의 사업화 등 성장 가능성 검증 -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금), 참여기업 5개사에 대한 실전 투자검증을 엔젤투자자*, VC(벤처캐피탈)*** 등 실제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유튜브 온라인 송출)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자금 지원과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투자자
** 고도의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지만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전문 금융기관
*** IR(Investor relations) :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여 투자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 이번 행사는 식품창업의 저변 확대와 창업기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2020 벤처·창업 투자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당초 대면행사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영병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 식품진흥원은 참여기업의 투자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전에 5개사*를 선발하여, 11월 한 달여 간 펀딩 관련 교육ㆍ컨설팅ㆍ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 ▲㈜젤요(국내 농산물 활용 젤라또) ▲㈜프롬네이처(육수 제조용 간편소스), ▲㈜글로벌클램(동결건조 바지락살) ▲㈜SY솔루션(식물성 고기) ▲㈜더소스랩(짜먹는 청양고추)
□ 지난 11월 26(목)부터 12월 02일(수)까지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대회를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기회도 가졌다.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총 353명의 가상 투자자가 참여하여 약 20여억원의 투자금액*이 모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모의 크라우드 펀딩결과(투자금, 투자자 수): ▲㈜SY솔루션(618,860천원, 133명), ▲㈜젤요(594,140천원, 136명) ▲㈜프롬네이처(262,240천원, 56명) ▲㈜글로벌클램(67,000천원, 17명) ▲더소스랩(39,000천원, 11명)
○ 실제 크라우드펀딩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경험한 참여기업들은 향후 실전 펀딩 참여를 위한 컨텐츠 제작은 물론 투자금 유치를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
□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온라인 IR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를 받은 식품창업기업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투자사와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하도록 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