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코로나19, 건강식품시장 기획전략 제시'
<주요내용>
◈ 행 사 명 :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
◈ 주 제 : 코로나 대비 건강식품시장 전략
◈ 일 시 : ’20. 7. 15(수), 14:30~18:40
◈ 장 소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전북 익산)◈ 진행방식 : 온라인 영상 실시간 중계(유튜브, 네이버TV 송출)
◈ 주 최 :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 주 관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KTV
▣ “코로나19와 같은 국제적 질병재난 상황은 전 세계 건강식품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 1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가 윤태진 이사장의 개회사로 전세계 생중계되었다.
○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약 120개 기업에서 850여 명이 사전등록할 만큼 건강식품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들은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 대비 건강기능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각 국가의 현황, 전망 그리고 가야할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논의하였다.
▣ 이번 컨퍼런스의 첫 번째 기조연자인 “데이비드 히버”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에 집중될 것이며, 특히, 고령인구일수록 더욱 취약한 당뇨, 고혈압 및 비만 등의 성인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개인의 면역력 유지 노력과 책임이 더욱 중요시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이어 “조양희” 한국암웨이 부사장은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 갈 수 없다면 소비자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할 것이고, 산업 또한 새로운 소비자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소비자 생활 패턴’에 대해 발표했다.
○ “수잔 조” 에이스원 알에스 대표는 코로나 이후의 ‘미국 식품소재 인허가 및 유럽·캐나다 정책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농식품부 “남현중” 사무관, 식약처 “신영희” 서기관과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 “마리 마에다 야마모토” 센터장이 각 국가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능성표시제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공유하였다.
▣ 세 번째 세션에서는 ‘기능성 K-FOOD 수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규제 및 절차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윤상영 팀장, 중국보건협회 에드워드 마 및 J&B 푸드컨설팅 제이 리(Jay Lee) 대표가 상세히 알려주었다.
▣ 마지막으로 특별연사인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제로엔 와우터스 박사”와 독일 프라운호퍼IVV “라파엘 오센 박사”가 해외 최신 식품정보를 소개하며, 컨퍼런스의 막을 내렸다.
▣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은 건강식품시장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ˮ이라며, 그 변화의 중심에서 “진흥원은 식품산업을 위한 현명한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