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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국제뉴스]국가식품클러스터, '동북아식품시장의 허브' 목표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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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최희종 센터장)가 익산 이전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식품벤처센터, 소스산업센터, 파일럿플랜트 등 6개의 기업지원시설을 준공하고 지난해 9월 과천에서 지금의 클러스터로 자리를 이전했다.

최희종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말 1단계 준공을 앞두고 5차 분양분 39필지와 장기 미분양분 110필지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 센터장의 수의계약 전환발표는 2008년부터 MOU체결을 진행할 결과 지금까지 전체 161개 기업이 MOU를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투자까지 연결되는 기업수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한 조치로 판단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50여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42개 국내·외 기업이 투자 확정과 더불어, 13개 및 7개 기업이 각각 착공과 시설공사에 들어갔으며 6개사는 이미 준공이 완료되어 현재 공장 가동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클러스터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시제품 생산시설 파일럿플랜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GMP) 적용업소로 지정받았다.

또한, 소스생산 기술과 제품개발 단계에서 정보를 지원하는 소스산업화센터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전문위원을 확대하고 산학연 협의체와의 홍보협력과 익산시민이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여기다, 창업과정의 모든 단계를 직접 실습·체험할 수 있는 벤처센터내의 ‘푸드폴리스 창업지원 LAB’이 첫 가동됨으로써 농식품 생태계 조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2단계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7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익산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최 센터장은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투자유치가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풀가동하여 안정적인 기업유치와 상품개발·수출 등 기업지원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연구·개발·비즈니스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동북아식품시장의 허브’라는 당초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9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