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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매일일보] 전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도내 농산물 공급 체계 마련
작성자
Master
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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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도내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좋은 일자리 찾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도내 농산물 공급체계’에 대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 통합마케팅조직, 농업기술원, 익산시, 농협전북본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도내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현황 및 향후과제를 논의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농산물 공급체계의 주요 골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기업수요를 접수하고 통합마케팅조직 등 로컬생산조직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도, 익산시, 농협도본부, 통합마케팅조직,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은 올해 상반기에 입주기업인 고구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고, 하반기에 기업들의 원료 농산물 수요를 토대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39개 분양기업들의 원료 농산물 수요를 보면, 올해 국산농산물 사용량은 12,234톤이며, 향후 추가로 유치될 기업들을 고려할 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농산물 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농산물 수급에 대한 전북도와 관계기관의 이 같은 선제적인 대응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에게는 원료 농산물 탐색비용 절감을, 도내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구축하는 것으로서 기업과 농가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우리 도가 조성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의 한 축이자 농가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창구로서 ‘제값 받는 농업’의 거점이며, 도민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다”며 “도내 농산물 공급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대한민국 명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34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