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 HACCP으로 디지털 산업단지 선도 약속 -
<주요내용>
◈ 디지털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 일시: 2020. 9. 16.(수), 11:00
- 장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내용: 식품안전관리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HACCP 도입
* 소스산업화센터에 실증단지 구축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1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HACCP인증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과 HACCP인증원 조기윤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안전관리의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부 협약내용은 ▲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조성 ▲ 스마트 HACCP* 표준모듈 시범 적용 ▲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 스마트 HACCP 보급·확산 등이다.
* 스마트HACCP : 안전관리 중요공정(가열, 금속검출 등)의 관리상황(온도, 시간 등)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식품특화 스마트공장 시스템(「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 개정·시행(‘20.3)
▣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HACCP 표준모델을 소스산업화센터에 시범 적용하여 식품기업의 시제품 개발 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높일 수 있는 실증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 특히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스마트 HACCP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위해요소 분석 및 중점관리에 디지털화의 장점을 실증하여 기업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또한 HACCP인증원의 스마트 HACCP 사업도 홍보‧보급하여 중소규모 식품기업의 공장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디지털 산업단지로서 식품안전관리를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 윤태진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스마트 HACCP의 도입과 실증으로 디지털 산업단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식품안전관리의 미래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선도하겠다”고 밝혔다.